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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연봉?... 희망고문? 주지도 않을껄.. 왜 쓰라고하는걸까?!

희망 연봉의 함정...! ...

많은 도움을 받았던, 전산실 사람들이란 카페에 ~

예전 연봉협상관련 글을 도움될까하여 올렸더니

이런 문의가 달렸다

'희망연봉 기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결국 통보를 받을텐데 굳이 적으라 하니 어떻게 적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문의를 한분들은... 대체적으로 첫 구직시...아픔을 겪었을 가능성이 크다..

나도 그러했다. 26살... 교수님 소개로 간 .. 부산에 xx소프트..si회사

희망연봉 2800...실제 연봉은 퇴직금 포함 2300 ...흔히말해 개박봉..

그 연봉조차...입사후..2주가 된 시점에 말해준다... 그 전까진..내 연봉이 2800은 되는줄 알았으니... 끔찍할 노릇..(물론 2주 근로 후, 운좋게 중견에 추가합격 되어... 바로 옮겼지만~희망연봉 수준정도는 보장 받았다.)

신입 입사의 경우 제 경험상 100% 통보 다.

희망연봉은.. 현실감각 없는 애구나?!.. 하는 가십거리 정도로 넘어가기 마련..

무.시.된.다.

그럼 경력직은 어떨까?

회사by회사... 이거다 라고 정해줄 수 없다.

 

다만 몇가지 연봉협상패턴에... 상당히 악용될 요소로 사용되는데..

1.갑질.

- 회사에서는 개무시. 그냥 우리회사 시스템에서는 이거 밖에 못줘 올래? 말래?

2.협의.

- 회사에서는 희망연봉이 이러이러한대, 전적 연봉에 15~20% 인상선에서 맞췃으면 한다.

3.낚시

- 도비씨, 작은 회사에서 왔는데, 연봉을 많이 줘야해요?

- 업종이 다른데?, 우리 경력이랑 다른데? 연봉 좀 낮춰야될것같은데요?

- 신입으로 시작해야되지않을까요?

갑질패턴..이건 답이 없다 그냥 통보고.. 따졌을때 돌아오는건..?

연봉 18만원 올리는 엿매기기식.... 보고있나..효x...?!(몇군대있다..)

이런 회사에서는 담당 헤드헌터들도...그냥 현업이랑 확인해보라고 던진다.

현업에게 문의하는 순간... 곧 입사취소를 통보받는 널 보게될 것이다.

물으라고 묻지마라... 다 똑같다...

*여기서 희망연봉은 쓰이지않는다. 왜냐? 그냥 통보니까.. 회사 테이블에 사람을 맞추던...사람을 회사테이블에 맞추던..

협의패턴.가장 바람직하면서도.. 사실 남는게 별로없다. 헤드헌터가 중간에 있다면~

어느정도 실무담당자와 얼굴 붉히지않는 선에서 어느정도 연봉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크게 오름폭은 없으니... 기존 연봉 대비 500~1000정도면~ 수긍하길 바란다.

*여기서 희망연봉은 최후 통첩정도~ 희망연봉 -200~300 정도 금액을 회사는 주려고 할 것이다. 그래서 희망연봉을 너무 낮게 책정할 경우..?! 스스로 자기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 어느정도 버퍼는 생각하자.

낚시패턴. 협의를 가장하여...통보보다 못한식의... 경력 깍고..급여깍고 심지어 면접시에 그럼 신입으로도 시작할수있죠?'네' 하는 순간..넌 정말 신입연봉을 받는..호구가 되어있을것이다. 실제로... 경험한 경력직을 봤다. 낚이지마라...

낚여서 입사한들?! 곧 ~ 만족못하고 퇴사할 뿐~

*여기서 희망연봉은...작게 쓰면 회사에서 쌍수를 들고환영한다...

중고매물 싸게 산것처럼..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멍청한짓을 하지는 말자

희망 연봉 요약

1.일방적인 통보식 연봉의 경우 희망연봉 무의미

2.협의의 경우 최대 마지노선(희망연봉 -200~300)

-어차피 깍을꺼니까... 버퍼를 어느정도 둡시다.5000받고싶다 > 5300정도

3.희망연봉이 작을 경우 떙큐베리감사...

4.본인의 시장가치를 파악하자.

 

끝으로

을의 입장에서 회사에 그냥 큰 소란없이 입사하고 싶다면,잡플레닛이나, 블라인드를 참고해서, 이직 회사의 적정 년차에 맞는 연봉을 제시하면, 크게 말이 없을 것같습니다.

단, 본인이 그걸 뚫고 더 받을 정도에 시장 경쟁력이 있다하면, 질러보는것도~!

묻고 떠블로가 !~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시장가치를 어느정도 파악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내 시장가치가 이정도니까. 난 이정도 급여를 받아야해!(best)

모두 희망연봉을 희망하는 만큼 받을 수 있는 회사로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이직시 연봉협상팁에 대해서 읽어보면 이직시 참고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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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을 말하기 앞서, 알아 둘 것은

연봉협상이라 적고, 연봉통보라 읽는다는 부분이다.

회사마다 경력직의 급여를 정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다.

1. 경력 산정후, 회사 테이블에 끼워넣던가(경력 80% 인정후, 테이블 적용)

ex) 5년3개월 경력중 4년만 인정하고, 대리1년차 급여/대우 (시X상X)

6년1개월 경력중 5년만 인정하고, 대리2년차 급여/대우(효X)

2. 전회사 연봉 감안하여, +8~10% 적용 후 그 에 맞는 급여or직급 적용

ex) 6년4개월 경력중 전부 인정하고, 급여맞추고, 대리4년차 급여/대우(풀xx)

전회사 연봉대비로 맞추거나, 회사 경력테이블에 집이넣거나~ 이다.

두 경우 다, 실제로 협의 할 수있는 범위가 크지않다.

연봉협상의 순서는 (경험상)

1. 1차 안을 이직자가 회사에 제출 > 2.회사에서 승인/재고요청/최후통첩

내 첫 협상결렬은 6년1개월 경력중 5년만 인정하고, 대리2년차

급여는 기존 4070 > 5000(기본급 4200 + 상여 800)

총 급여는 마음에 들었으나, 줄지 안줄지도 모를 상여를 연봉으로 볼수없었기에,

재고를 요청했더니, 연봉을 18만원 올리고.. 다시 어필했더니

합격 취소 통보를 받았다.(노...효....ㅅㅂ)...

당시 연봉협상을 맡았던 헤드헌터도, 직접 현업이랑 얘기해보라는 식이였고...

꼬일려면 어떻게든 ..안됨..(거기다 수습기간도 있었다고한다..잘 못갔네~)

두번째 협상성공은 6년4개월 경력중 전부 인정하고, 급여맞추고, 대리4년차 급여/대우를 받았다 기존 4070 > 5200(기본급4800 + 상여 400)

처음 제시받은 금액은 기본급 4500 + 상여는 거부했다.

당시 회사에서 구하는 인력이 시장에 없다는걸 잘 알기에...

딜은 어느정도 성공했고, 서로 약간씩 양보하여 최종 연봉을 받았다.

첫회사 연봉이 지금 다니던 대보다... 300정도 많았는데... 낮아져서... 더 받을 수 없었다..

*필자의 경험상, 연봉을 깍아서는 절대 이직하지마라.

니가 깍은 그 연봉을 다시 받기 위해... 얼마가 더 걸릴지 모른다.

이처럼 본인의 시장가치가 높지않다면, 연봉협상은 일방적 통보에 가깝다.

..적당히 튕기고 가던지 말던지만 정하면 될것이다.

헤드헌터중 양아치 같은 분들이 많다.

업계에서 아무리 못가도 수평이동이 기본인데.........깍여서도 왔고...

모 기업 탈락에는 연봉협상을 헤드헌터 통하지말고 직접해라는 식으로...

탈락의 결정적 요인이 되어주셨다... 나쁜놈들..

조심하자 ~ 감언이설에 속지도 말고,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이용하자.

예를들어 헤드헌터를 통할때 좋은점은, 내 의사를 전달하더라도 앞으로 같이 일할 사람들과 얼굴붉히지않아서 좋다.

또한 임원 면접이후, 내부 반응이 어떤지 ~분위기 파악이 되면 이후 연봉협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도 있다(힘들겠지만..)

잠결에 쓴거라 두서는 없지만 ~ 쨋건 이 글을 읽는 분들이 다들 협상 잘 하길 바란다.

핵심은 이거다. '아쉬운놈이 진다.'

보통... 지원자가 회사보다 아쉽다...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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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인은 10년7개월차 대기업 직장인이다.#10년차직장인

이직 횟수는 6번..?! #프로이직러 #이직러

보면 알겠지만 다사다난하다.

중요한 건 주황색 부분의 #이직실패사례 와 노란색 #이직성공사례 이다.

그렇다. 중요한건 금액이다.

물론 이직실패사례(주황색)에는 이유가 있다.

  1. 내 연봉을 몰랐다.

기본급 외에도 복지(점심,저녁,복지포인트) 기타 인센티브 까지 영끌한 금액을 알아야 한다.

내 첫 이직은 3800인줄 알았던 급여가 지금생각해보면 4300수준의 금액이지 싶다. 고작 200 올리겠다고 부산직장을 떠나 경기도 안산에 이직하려고 했던 내가 참 ... 너무 멍청하지 않았나 싶다.

2. 이직할 회사에 대해 몰랐다.

급여만 보고, 업무만 보고 옮긴 회사는 소위 쓰레기 였다.

타지에서 가는거라 복층숙소 지원하는 걸로 협의를 보고 갔지만, 막상 숙소에 복층은 없었다. 2인1실에 바닥생활, 이불깔 곳 조차 없는 외노자 숙소수준의 방.

그렇게 입사를 취소했고, 백수가 되었다.

* 당시 잡플레닛, 블라인드가 없던 시대라 많이 알아볼 수 없었지만,

지금이라면 어떻게든 블라인드 등에서 많은 정보를 확인하고 가자.

그렇게 꼬여버린 커리어는 3~4번의 회사를 거치게 됐고

경력과 연봉은 깍여서 입사하게 될 수 밖에..

4200 > 3850(대리 > 사원으로)

와신상담하며 기회를 기다리던 차

h사와 x사, 그리고 몇몇 대기업 오퍼들이 있었고

그중 x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3850 > 5200

지금 생각해보면.. 꽤나 파격적이였다.

이직성공사례(노란색)에는 그만의 이유가 있었다.

1.내 시장가치를 알았다.

나는 당시 IT분야에 전국적으로 꽤 희소성있는 업무능력이 있었다. (ERP)

대략적인 연차에 받는 금액들에 대한 정보도 알고 있었고,

나는 적정한 금액을 받고 이직할 수 있었다.

2.연봉협상의 달인

이직한 회사는 인센티브 체계가 있었다. 내가 다녔던 회사는 그러한 개념이 없었고

순수 월급*12가 끝인 회사였다.

연봉협상시 인센티브는 회사가 어려우면 주지않는 돈이라며, 기본급 위주 협상을 고수했고 꽤 만족스러운 급여를 협상하고 이직하게 되었다.

(몇백은 당시 해외출장수당이 포함되어 허수가 좀 있긴하다 ~, 출장은 중견에서 더 다녔는데...거긴 갈수록 적자 여긴 가면..달에 백정도씩 추가수당이 나왔다.)

협상은 꽤 길어졌고, 회사내에서도 작은 금액이 아닌지라(평균이상)

한달정도 협상 끝에 최종 입사가 확정되었다.

 

이직이 성공이 중요한 이유는

1.우선순위 1번은 당연 연봉이다.

내가치를 알고 이직시에 15%이상의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고,

내가 그 15~20%의 연봉을 지금회사에서 받기위해서는 적어도 4~5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3~5년간 직장생활을 하고,이직시 한직장에서 7~8년간 연봉인상률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다.

2.변화에 적응하는 능력

한 회사를 오래다닌 분들 물론 존경한다. 하지만 우물안 개구리는 우물을 벗어나는 순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되기 마련.

회사는 개인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 도태되지 않기위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체질로 변화하자.

'회사가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지 회사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지말자'

버려도 내가버려야지 ~ 버림받고 다니지 말자. 서럽잖냐~

지나고 보니 아쉬운점.

아무래도 회사규모가 커지다보니, 잘난놈들도 많았고

텃새들도 적지않았다. 과장진급대상으로 입사를 했지만

4년 누락을 겪은 후, 겨우 과장진급을 할 수 있었다.

첫직장 퇴사(2015)시 대리였는데...

나는 7년뒤(2022)까지 대리였다... 그간 거쳐간 회사만 4~5개는 되는듯..

오랜 기다림끝에 진급은 기쁨도 있지만,

그간 설움을 견뎌온 나에대한 기특함이 크다.

잠깐 회사에 대한 감사함도 있었지만 잠시뿐... 굳이 사람을 힘들게 해서 ~

좋은회사 오퍼오면 가야지 ~ 좋은대우 받고 ~

회사생활 ~ 뭐 별거 없더라 ~

첫직장에서 이직을 성공리에 협상까지 잘해서 움직였다면..

지금 내 앞자리는 6이 아닌, 7이였을 거고...

이후 시점의 내 다음 회사는 8~9였을텐데...

심사숙고해서 이직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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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고려해야 할 수 있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각 개인의 상황과 욕구에 따라 이직이 바람직한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이직의 이유 몇 가지입니다

1. 진전과 성장 기회

이전 직장에서 더 이상 성장의 기회를 찾기 힘들다고 느낄 때 이직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직장에서는 더 큰 도전과 발전의 기회가 있을 수 있으며, 전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과 문화 경험: 다른 회사나 산업에서의 경험은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시야를 넓힐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직장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2. 급여와 혜택: 이직은 새로운 직장에서 더 높은 급여와 개선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이직으로 인해 더 나은 보상을 받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3. 직무 만족도: 현재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낮거나 업무와의 권한, 책임 불균형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때, 더욱 적합한 직무 환경을 찾기 위해 이직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4.워라밸과 삶의 질: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직으로 인해 일과 개인 생활을 더욱 잘 조화시킬 수 있는 환경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유연한 근무 시간, 복지 혜택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전문 네트워크 구축: 다른 회사나 산업으로 이직하면 전문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분야에서의 경험은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직을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직을 고려할 때에는 현재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장단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 직장에서 개선될 수 있는 문제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이직을 고려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지만, 이직에는 일정한 위험 요소가 따르기도 합니다. 새로운 직장에서는 처음부터 적응해야 하고, 새로운 도전과 압박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직을 고려할 때에는 신중한 판단과 충분한 정보 수집이 필요합니다. 이직 결정은 개인의 욕구와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자신의 목표와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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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을 열심히 해내며 좋은 성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대우를 받지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첫째, 일을 열심히 하고 성과를 내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하지만 이는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회사에서 인정을 받는 것이 모든 것은 아니며, 때로는 회사에서 그런 문화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둘째, 회사에서 대우받지 못한다는 것이 가지는 의미를 깊게 생각하며 자신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자신의 업무를 최대한 잘 수행하고 동료들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언제나 중요합니다. 또한,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이나 업무를 습득하며,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는 조직을 찾아 이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셋째, 회사에서 대우받지 못한다는 것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능력은 언제나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가치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자신의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이직이나 스스로 창업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사에서 대우받지 못하더라도 자신을 믿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도전하는 것이 성장하는 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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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누락이유 #승진누락

나는 12년차 직장인이다.

과장 진급을 3번이나 누락했고 이후 승진한 케이스로

나름 내 자신을 주관적이지만 최대한 객관화하여 내 사례가 다른 누군가가 겪지 않았음해서 기록으로 남겨보려 한다. 두괄식으로 결론 먼저 내고, 상세를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글을 쓸거~

먼저 나의 누락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었다.

  1. 주변의 평판이 좋지 못했다.
  2. 대체 가능한 인력이였다.
  3. 두곽을 보이는 사람이 아니었다.

누락의 세가지 이유는 바로 '이직'때문이었다.

내가 이직한 회사의 포지션은 20~25년차 이상의 대기업 경력자들이 두루 포진한

'고인물' 집단이었다. 그렇다고 회사에서 관심을 받는 메인부서도 아니었으며,

고작 중소/중견 8~9년차였던 당시 나에게 넘어서기엔 너무 큰 산이 아니었나 싶다.

(고인물 들인데... 일잘러..) 그나마 평균은 쳤고, 막내일도 맞아야 했다.

누군가 퇴사를 하면 일이 늘어났고, 허덕이고 야근에 주말특근의 연속

하지만 평가는 늘 박했다. 나는 팀장, 임원이 주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었고,

어느세 잡무를 주로 도맡아 하는 직원이었다. 큰 업무기회를 맡겨주지도 않는 그런 팀이었다.

그렇게 내 승진누락이 시작되었다.

3번의 누락 후 나는 승진을 했고, 거기에도 몇가지 사건들이 있었다.

승진의 몇가지 이유는?

  1. 주변의 평판을 바꿨다.
  2. 대체 불가능한 인력이 되었다.
  3. 두곽을 보이는 사람이 되어있었다.
  4. 더 이상 회사가 아쉽지 않았다.

2번의 누락 후, 나는 회사를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면접도 잘 진행중이었고,

이직이 어렵진 않았다. 그러던 차에 '부서이동' 권유가 있었고 해당 부서로 이동하게 되었다. 물론 첫해는 전혀 다른 업무를 맡은차 크게 두곽을 보이기 어려웠고,

잡무 위주로 최대한 업무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2년후 지금 보기에도 노력 많이 했구나 싶은 성과들이지 싶다.(다만 신입의 마음으로 새로운 업무를 접해야한다는게 쉽지만은 않다.)

업무사수가 부서를 이동하면서, 어느새 대체 불가능한 인력이 되었고 나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선임의 빈자리가 티가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막아버린 것이다.

그때 부터, 팀에서 나를 보는 시선이 달라졌던것 같다.

'대체불가인력','능력있는 사람' 팀내, 회사내에서 이런 느낌을 받을 떄 쯤,

외부에서도 헤드헌터 등, 찾는 자리들이 종종 나타났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난 회사가 아쉽지 않았고, 그해 누락되면

성과급만 챙기고 이직할 예정이였다.

그해 3번의 누락끝에 4수만에 과장 승진이 됐고, 그 전 평가들이 좋지않아

쉽지 않았지만 결국 오르긴 하는구나...

지나고보면, 내 노력 탓일지, 단순 선임이 나간 탓인지 객관적으로 알기는 어렵지만,

모든 준비하고 있으면... 준비된 자라면 기회의 시간이 다를 뿐...

그 궤도에 오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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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는 사람은 뭘 해도 맞지 않는다. 굳이 맞추려 하지말고 적당히 무시하고 지내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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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소기업이라는 신조어가 생긴지도 꽤 되었고,

좃소기업, 즉 중소기업을 가지 말아야할 이유는 다들 알고있을 것이다.

그럼 답은 뭐다?!....... 대기업 / 공기업 /공무원을 찾는 것이 답..?!

거기에는 붙는 수식어들이 종종 있다.

일하는 만큼 부려먹는다. 대기업은 지옥이다.

맞을까.?!... 중소기업도... 대기업도..결국은 케바케...

아직 입사 4개월차지만(경력 7년차) ...대기업 아니라는 사람도 있지만...

체감하고있는 부분을 써볼까한다.

1. 연봉. 연봉외 상여도 100% 정도예정 (천만원 업. 세금띠고... 월 50~60 체감)

2. 출장.수당(2주정도 다녀오면 80~120정도), 로밍비 지원, 선물살꺼 빼곤 내 돈들일 없다.

- 중견 재직당시 베트남 출장에 개인 사비만 40만원 정도 들었다....나쁜새끼들

- 중소 재직당시 홍콩 출장시.. 팀장이 여비 삔땅 친 덕분에 물하나 못사먹었던..

3.자사제품 할인... 이거 은근 꿀이다 ~ ㅋㅋ

4.복지포인트 1년에 50정도 밖에 안되지만 그냥 현금이다.

5.어린이집 무상 지원 (애는 없지만~)

6.야근으로 인한 초과 근무시 대체휴무 사용(시간단위 가능)

7.경력관리.해외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점도 있지만(이력서 한줄에 꽤 크게 먹힐듯)

8.연차휴가 자율사용(눈치없음)/중소견에서 다 쓰는 사람 있긴 있냐?!..

안바쁜사람이 어딛냐?

물론 더 나은 대기업들도 많겠지만 ~

중소견에서... 밑바닥 체험을 해본 입장에서는

이건 뭐 신세계 아니냐?! ㅋㅋ ... 얼른 와 ~ 여긴... 거기랑 달라

*대기업 이직시, 이런말을 가끔 들었다. '작은 회사에서 오는데 이렇게 많이 줘야해요?'..............절대 낚이지마라. 그냥 싸게 부려쳐먹을려는 !!! 거다.

 

 

 

이글을 처음 쓴지가 4년 전이다.

4년 후 나는 3번의 승진누락을 맛봐야 했고, 경험하려고 했던 프로젝트 들은 물거품이 되어 

사실.. 커리어가 꼬여버린 케이스가 되었다. 

그동안 결혼도 하고,  가정도 이뤘지만..

 

아쉬움이 남는 이직이였다. 하지만 아직도 살아있고 

꽤나 이쁨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중꺽그마 !!

중요한건 꺽였지만 그냥하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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