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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이직사유/퇴사사유, 직무관련질문 경력직 면접시 무조건 나오게 되어있다.

그 중 이직사유/퇴사사유에 솔직하게!

돈!! 더 주세요!!, 팀장이 강아지에요 !!, 지금회사 넘 별로야 !!

이렇게... 지금 재직중인 회사를 까는 것은...??

면접관 입장에서 우리회사 입사하더라도 안저럴까?.. 다른회사 가서 우리회사 까겠는데? 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쉽다.

해봐야 꼬리잡히기 쉽다. 단골 꼬리잡기 멘트다.

ex)--------------------------------------

A:isfree 씨는 전에 다니던 회사 왜 나올려고 하는거에요?

B:회사에 비전도없고, 야근 특근이 너무 많았다.그래서 이직하려 한다.

or 상사와 좋지않아서, 나오게되었다.

A:그럼 우리회사도 야근 시키면 나갈거에요?, 상사와 불화생기면 나갈거에요?

B:??????!!!...네..? or 아니요...

---------------------------------------------

"그럼 우리회사에서도 그러면 나가시겠네요?"

.....이건 답이없는 문제다. 압박면접시 무조건 나오는 패턴이라 생각한다.

(일타강사 느낌?!)

앞으로 퇴사사유 실제 퇴사사유보단, 지원동기를 말해봐라!~

A:isfree 씨는 전에 다니던 회사 왜 나올려고 하는거에요?

B:지금 다니는 회사도 나쁘지 않지만, 이번 헤드헌터의 제안도 있었고,

XXX이라는 큰 기업에서 제가 잘 할 수 있는 XX스킬들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입사 후 포부, 지원동기 같은 얘기에

꼬리잡기가 될리 없지!~

퇴사사유를 얘기하랬는데, 지원동기를 왜 말하냐..?

조금 폭 넓게 생각해보자.

내가 여길 지원하는 이유=전회사 퇴사 사유가 될 수 있다.

그 만큼 여긴 더 좋은 회사고 기회라 생각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때문이다.

특별한 이미지가 아니더라도 면접관 입장에서 꼬투리잡을게 하나 없어진다는건?! 합격률이 꽤 올라간다는 것 !! ~

입장바꿔서 내가 면접관이라도 ~ 퇴사사유를 얘기해보랬더니!~

우리회사 올려고 ~ 우리회사가 아니면 안된다는데 !? 누가 싫어해?

전직장 욕해서 본인 이미지를 깍아먹는 면접을 보지말고 !~

착하게 살아야 복이 옵니다 !~

면접보시는 모든분들께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합격 후~ 연봉협상은 요기요기

https://blog.naver.com/zero0na/2231885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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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 딱 원하는 기능이 아니라.. 요래요래

코드 요고 가따 쓰면 되요~

Sub CenterCheckbox()

Dim xRg As Range

Dim chkBox As OLEObject

Dim chkFBox As CheckBox

On Error Resume Next

Application.ScreenUpdating = False

For Each chkBox In ActiveSheet.OLEObjects

If TypeName(chkBox.Object) = "CheckBox" Then

Set xRg = chkBox.TopLeftCell

chkBox.Width = 15 ' 최소한의 너비

chkBox.Height = 15 ' 최소한의 높이

chkBox.Left = xRg.Left + (xRg.Width - chkBox.Width) / 2

chkBox.Top = xRg.Top + (xRg.Height - chkBox.Height) / 2

End If

Next

For Each chkFBox In ActiveSheet.CheckBoxes

Set xRg = chkFBox.TopLeftCell

chkFBox.Width = 15 ' 최소한의 너비

chkFBox.Height = 15 ' 최소한의 높이

chkFBox.Left = xRg.Left + (xRg.Width - chkFBox.Width) / 2

chkFBox.Top = xRg.Top + (xRg.Height - chkFBox.Height) / 2

Next

Application.ScreenUpdating = True

End Sub

쓰는 방법은~

대상은 요런 체크박스 막나가는 걸 !!~ 고칠건데, 좌측 상단 비주얼베이직 버튼 클릭!

원하는 시트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면

path:삽입>모듈 클릭하면 창이 하나 뜨는데 거기 위에 소스 !~ cv

하고 ctrl + S 로 저장!~

다시 엑셀로 와서

개발도구>좌측상단의 매크로 버튼 눌리면

매크로 창이 뜨는데 거기 못보던 ~ 'CenterCheckbox' 매크로가 생겨있고 ~

실행 클릭!하면~

짜잔!~ 최소화 하고 ~ 셀 가운대 정렬!~까지

잘 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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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에는 2가지 선이 있는데

마이크, 스피커...

문제는 보통 노트북에 스피커단자 하나 뿐일거다..

어쩌지!?!??!?!

찾아보니 ~?!

Y변환 케이블을 사서..사용해야한다.

쿠팡에서... 6950원 에 ..ㅠ 비싸지만.. 이걸 안사면.. 헤드셋을 쓸수없으니...

https://link.coupang.com/a/bqwc84

 

넥시 3.5mm 스테레오 Y 연장 케이블 24cm

COUPANG

www.coupang.com

질러 !!!

​요래요래 헤드셋 스피커, 마이크 선을 하나로 맹그러줘야 노트북에 꽂아쓸수있어요!~

잘쓰는중!~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의 일환으로 일정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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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맛보더니 한번 더 가보자 그래서 들른 곳 ~

우선 도착하면 대기줄이 있고, 테블릿으로 대기에약을 걸고 ~ 기다리는 시스템

108분이라니.... 엄청났다.

근처 스벅가서 시간을 떼웠고 ~ 입장과 동시에 직원수에 뜨헉~

베이글만 쭉 ~ 있는데

 

원하는 베이글 미리 안골라 놓으면 ㅋㅋ 줄서서 쭉쭉 가는 시스템이라 고르기 어렵다.

우린 요래요래 결제~

 

마지막에 크림 고를거냐고 물어봐서 피칸크림을 골랐는데...

이거 대 존맛.... 강추

대 존맛...

포장해와서 냠냠 ~ 렌지 돌려먹으니까 쫀득하니 좋네요 ~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 다들 줄서는 대는 이유가 있는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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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기전 나는 주식에서 손절하는 방법(청산) , 이익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인사이트가 있을까 하여 이 책을 구매해서 보게 되었다.

여러 전설적인 트레이더들의 방법들을 나열하고 있고, 이런 방법도 있구나

정도 정의하고 넘어갈 정도이지, 여기서 내 매매방법을 바꾸거나 할 정도의 임펙트는 받지 못했다. (난 어차피 저비용인덱스 펀드 살껀대 머..)

24-01-26 VOO 8주 구매

하지만.. 이런게 있다 정도 알고 넘어가는 건 좋을 것 같기에 ~ 나만을 위한 기록용으로 블로그를 써본다.

10장.접을 때를 알라(손절매원칙)

시장 진입 순간 여러분이 언제 포지션을 청산할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거래 시스템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윌리엄오닐:주식 시장에서 돈을 버는 모든 비결은 옳지 못한 판단을 했을 때 가능한 최소의 금액만을 잃는 것이다.

정액 손실제한주문:거래를 할 때 얼마의 금액을 미리 잃을지를 생각하고 손실제한 주문을 걸어두는 것이다.

되돌림 비율, 변동폭 손실제한 주문 등..얘기는 하는데 사실 읽어도 무슨말인지???..

워렌버핏의 투자법: ' 나는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려고 해본 적이 결코 없다. 나는 시장이 내일 문을 닫고 5년 동안 다시 개장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매수한다.

즉. 이 형은 손절매가 없다..

나도 가치투자를 추종하는 사람으로써

주식:채권(or 달러) 비중을 7:3 정도로 유지하면서 투자할 예정이다.

비중조절은 1년에 1번정도 12월쯤 계획 중이다.

11장:이익실현방법(익절)

여기서도 많은 청산과 비슷한 얘기가 나온다. 정액으로 하든 원금 4배 됐을때 익절을하든, 시간을 정해두고 하든...방법이 궁금하면 책한번 사서 읽어봐도 좋겠지만?

굳이.... 난 이런 트레이딩을 할 생각이 없다.

다만 여기서도 워런버핏의 기업치모델을 보면

보통 세 가지 이유 때문에 매도하지 않는다.

첫째, 매도하면 자본이득세를 물어야 한다. 따라서 회사가 여러분이 투자한 금액에 대해 많은 수익을 낳는다면, 왜 그것을 팔겠는가? 그럴 경우 이익의 일부가 자동적으로 미국 정부에게로 넘어가게 된다.

둘째, 펀더멘털이 건전하고 수익성이 좋다면 그 기업을 왜 팔아야 하는가? 회사가 자본을 적절히 투자하여 많은 수익을 낸다면, 여러분의 돈에서도 많은 수익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

셋째, 매도하면 거래 비용이 발생한다.따라서 시장이 단순히 심리적상승과 하락의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것이라면, 굳이 좋은 투자 기업을 팔 이유가 없다.

나는 S&P 500 지수 투자를 하면서,

위 내용에 대해 공감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거래를 자주 할 수록(사팔사팔) 거래 비용은 n번으로 늘어난다.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원금이 비용만으로 깍인다.

미국 지수투자는 401k(미국 퇴직연금)과 같이 결국 미국의 미래다.

-한국에 살고 있지만, 앞으로의 판은 결국 미국이 계속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삼성을 살 바에 애플을 사겠다.(하지만 VOO에 애플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책을 읽었지만 내 투자관과는 거리가 먼 트레이딩 방법들에 관한 내용들이다.

하지만 하나 공감하는 것은 '결국 돈 되는 투자시스템 만드는 법'이 필요하다.

사람은 심리에 흔들리는게 당연하고, 뇌동매매 등

항상 잃는 방향으로 투자를 하게 되어있다. 일봉 등.. 차트 들에 모든 데이터가 들어있느냥 판단하고 저가 매수 등이라 착각하며 도박을 진행하니 말이다.

투자할 때 본인만의 투자 원칙을 가지고

언제 사고 언제 팔지 또는 나처럼 안팔고 그냥 기계식으로 구매한다고 할지

감정에 의하지 않는 기계적판단이 장기적 관점에서는

'잃지않는 투자에 가깝다' 생각되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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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때 이후로 계속 주식&재테크 관련 서적들을 한달에 1~3권씩 읽고 있다.

워런버핏이나 찰리멍거, 돈의속성, 레이달리오 원칙 등

저비용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는 공통점에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그럼 존 보글의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책은 무엇을 말하는가?

간단하다. 저비용 인덱스 펀드 즉 Voo를 사라. (오히려 운영비용이 더 적은 SPLG를 넣고 있다), sofi 등에서 S&P500 지수를 0의 운영비용에 가까운 ETF들도 있으니 그런걸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이다.

책에서는 말한다. 왜 VOO를 사야하는가~

p26

"보글이 제시하는 이 합리적인 투자 원칙을 따른다면, 20년 쯤 후에는 우리 같은 느긋한 투자자 수백만 명이 한가로운 교외에서 이웃의 부러움을 사면서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온갖 일이 다 벌어지는 이 격동의 시기에도 마음 편히 단잠을 잘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잠' 이게... 참 중요하다. 나 같은 쫄보에게..딱 맞는 주식인 것이다.

떨어져도 역사적으로 2년내에 제자리를 찾는... (책에서 과거 실적이 미래를 점쳐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오컴의 면도날: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여럿 있을 떄는 그 가운데 가장 단순한 것을 선택해라.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비용이다.

투자의 성공 공식은 인덱스펀드를 통해 주식전체를 소유하고 그 다음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그 상태를 줄곧 유지하기만 하면 된다.

워런버핏의 4E. 주식투자자의 최대 적은 바로 비용과 감정이다.

>여기서 RTM 평균으로의 회귀라는 글도 있는데... 떨어지면.. 감정적으로 손절하고... 오르면 속 아파하고...

여기서 주식은 오를때 있으면 내릴때 있고... 그러 하단다... 그러면서 결국 오르는

(잘못사지 않는다면)

p272

이미 지나간 과거 자료를 보면서 사후 판단을 하게 되면 편의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거나 사실을 왜곡하기 쉽다(내가 그렇더라... 차트나 그어보고..)

그래서...?

"대다수 투자자는 투자를 업으로 삼을 만큼의 시간도 없고 결단력도 부족하며 정신적 무장도 덜 돼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방어적 포트폴리오로 얻을 수 있는 적당히 괜찮은 정도의 수익에 만족해야한다. 그리고 수익을 더 올려보겠다는 욕심에 경로를 이탈하고픈 유혹을 단호히 물리쳐야 한다"

p287(명언이 왜이렇게 많냐..버핏옹)

수많은 투자자에게 가장 합리적인 주식투자법은 저비용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승인 그레이엄도 오래 전에 이러한 입장을 밝혔고 그 이후로 보고 느꼈던 모든 것을 고려하건대 역시나 나나 스승의 생각이 옳았다고 본다.

#자산배분 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

100을 기준으로 나이만큼 채권을 사라는 얘기도 있고

나이-10만큼 채권을 사라는 얘기들도 있다. 또는 연금 받는거 제외하고(나 같으면 청년도약계좌 등을 제외한 금액을 VOO를 사라)

시작부터 끝까지... 결국 저비용인덱스펀드를 구매해라.

판매글에 가깝다. 거기에 수 많은 투자귀재들의 언급을 같이 곁들인..?

결론. 사라

다른 책을 안봤다면... 이 책을 크게 의미없이 봤을 거다.

??미친놈인가... 홍보서적을 돈받고 파네????....(사실 이런 느낌 많이 받음)

그럼에도 이 책이 의미 있었던 점은..? 사야겠다. JUST KEEP BUYING

*책을 읽으면서 내 자산배분을 고민 중에 있으며

미국 채권 TLTW를 보유하고 있으나.. 그 운용비용이 너무 높다는 걸...

다시보는 순간이였다. 이 부분에 대해 TLT로 변경할지 IEF(중기채권),IAU(골드) 부분으로 자산배분을 해야할지는 앞으로 고민 해 보겠다.

270(주식 구매예정 66%) 140(청년도약계좌 34%)를 월 구매 예정인데 해당 비율을 보면..?? 그냥 VOO만 사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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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할거 없이 ~ 집에서 기분 좀 내볼때 따라해봐도 좋을 것 같다.

와인을 잘 모른다= 모스카토 사라 ~

탄산 들어있는 와인이라 그냥 달달구리하다 ~ 분위기내기 좋음

그리고 안심 ~ (안심은 세일도 잘 안함)

조리법은 간단.

 

키친 타올로 핏물 샥샥 닦아주고, 허브맛솔트 ~ 없으면

후추 + 소금을 발라주고 ~

후라이펜에 올리브오일 두르고 ~

30초씩 고기 뒤집어가며 구워줌

4~6번 뒤집어주면 완성

 

이대로도 ~ 괜찮지만 ~ 레스팅이라고

조리 끝난뒤 접시체로 은박지 같은걸 덮어두고 5분정도 뒤에 먹으면 ~

속까지 고르게 ~ 열이 전달되어 좋음

이때 버터 한스푼 정도(손가락 두마디)

올려두고 레스팅을 해두면 ~ 풍미가 배가 됨

야미 ~ 버터가 꼴배기 싫으면, 그릇만 옮겨주면 끝 ~

끝으로 이번에 먹었던 와인 ~ 다스티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할인하는거 대충 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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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년12월초 위 글을 쓰고 두달여 정도 시간이 흘렀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어머니가 우울증 증상으로 내과에서 약을 타 드시고,

갑작스런 가수면상태(눈뜨고 행동은 하시지만 멍한 상태) 이후 아들딸 이름도 기억 못하는 상황에 기존 내과에서 추가한 약 중단 후 증상 완화 > 한달뒤 증상 악화(우울증 악화로 중단한 약 계속 복용)

혹시나 하는 맘에 정신과 진료시 '우울증'진단 #우울증 #가성치매 #정신과 #리보트릴

#공황장애약

 

이후 약 복용 2달간의 기록

결론 먼저 얘기하자면, 증상이 있기 전 수준까지 돌아오셨다.

우리가족은 완치라고 생각한다.(다만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치 않을거다)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

내 근무지가 집과 떨어진 곳이라, 나보다 친누나와 아버지가 고생이 많았다.

정신과 의사말을 믿고(사실 이대로 유지만 되길 빌었다)

치료전 우울증1:치매9 였던 증상은

1주차 우울증8 :치매2로 분리불안 증상이 있으셨고

어머니는 저녁8시 이후 아버지를 계속 찾으셨다.(택시하심)

저녁시간 생업이 힘들 정도...

때로는 누나,이모,친척 등 보이는 or 통화하는 사람마다 하소연이 많았고

무릎이 아프다, 눈이 안보인다 등 치매보다 우울증이 더 걱정되는 상황도 있었다.

2주차가 되어 우울증 약을 단계별로 올려가며(2월초 4주치 약을 받아왔다 더 이상의 용량은 올리지 않았다) 해당 증상들도 잡혀갔으며,

의사 말대로 3주차 부터 분리불안 증상은 아직 있지만 천천히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계셨다.

+ 치매안심센터도 혹시나 해서 진단을 받았는데(상태 안좋으실때)

mri상 뇌는 문제 없지만 증상이 있고, 유전자 검사에서도 2가지가 확인되어

일단 #알츠하이머 진단을 해드린다.(치매보험..진단비 신청중)

4주차(23.12.25일경) 어머니랑 장보러 갔는데, 계산 등은 어려움이 있으셨고(카드내고 현금을 또 내려고 하는 등), 휴대폰 사용도 어려워하셨다.(반복 숙달 시켰으나 계속 까먹으심)

단기기억력이 여전히 좋지 못하셔서...(뭐 그래도 예전보다 굉장히 나아진 상태이니~)

그 그동안 집안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중심이였던 어머니의 병으로

부모님집의 재무를 아버지가 맡았으며, 아버지가 어머니 약/밥을 차려주는 기적을 보게 되었다 (워낙 가부장적인 분이라 살면서 볼 줄 몰랐던 광경...)

치매환자를 돌보는 것과 같이 아버지 스트레스 지수도 그쯤 극에 달하셨다.

죄송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당시의 최선이였다.

(휴직도 생각했으나 어머니 증상이 언제까지 계속 될지 알 수 없었고, 돈 벌어야...병원비 보태드리지...)

 

4주차쯤, 일주일정도 연차를 내고 엄마와 붙어있으면서 많은 얘기들을 했고

예전보다 굉장히 좋아지셨다. 어제보다 오늘이 좋고 내일은 더 좋아지실 것 같은..?

집근처 미용실 이모분들이 어머니랑 잘 놀아주시는 것도 주요했던 것 같다.

24.1.1. 어머니랑 통화하면서

3인용 쇼파를 지르셨다고, 아버지랑 '협상' 하셨다고 하시는데 ...???

완전 정상인데??! 싶은 느낌이 들었다. (마트 계산도 못하셨던분이???)

24.1.5 누나로 부터

병원을 갔는데 어머니 눈도 잘 안보인다고하고, 걷는것도 어그적

말소리도 작고 힘도 없어보이고... 병원이라 그런가 컨디션이 안좋아보인다고 한다.

...너무 큰 기대였나...기복이 있으신건가....

정신과 진료하면서 약 용량을 더 늘렸다.(의사는 예상 용량이라 괜찮다고 했다...이 의사 믿음이 간다.)

추가 이슈가 있었다.

어머니가 눈이 안보인다는 거.. 지난번 안과를 갔으나 이상은 없었고..연세가 65년생이신데 ...시력 1.2 실화냐.. 안구건조 조차없는데

뇌 혈관 문제인건지.... 별생각이 다 들었다.

https://naver.me/GyN6pdws

 

갑자기 시력저하, 시야 흐림 좁아짐, 안과에선 못찾는 원인

1. 안과적 이상 2. 뇌졸중 3. 당뇨병 4. 불안신경증(공황장애) 갑자기 시력저하 현상이 나타나거나, 시야흐...

blog.naver.com

 

증상을 찾아보니 공황장애로..추정됐다.(신경과를 가볼까 했지만... 또 ct,mri찍고...도르마무도르마무.....), 기존 내과에서 처방받던게 우울증 약이 아닌 공황장애약이였으니..

그럴 수 있겠구나...

무튼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었고...당장의 우울증치료가 우선이라...뒷전으로...

어머니께서 물어물어 동네 유명 안과에 가서.. 당때문이라며 2주치 약을 지어오셨다.(물론 한달이 지난 지금도... 똑같다...돌팔이...)

+갑자기 귀가 안들린다고.. 난리가 한번 났는데.. 알고보니 귓밥...가득....이비인후과에서 귀청소하고 잘들림

시트콤 여러편을 찍고 어느정도 안정화가 됐다 보고~ (이 상태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모르니)

2달차(24.2.2일경) 정신과 진료시 의사선생님께

어머니 본인증상도 잘 얘기하고 약용량 늘리는걸 중단했다.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수면제 먹는약 체크요청

따로 전화드려봤는데, 너무 멀쩡했다.(두달전 알던... 아픈 울 엄마 맞나..?)

명절 선물 보낸걸.. 잘 기억하고 계셨고~ 명절에 내려가서 직접 뵈야지!

24.2.9 어머니 상태가 너무 좋았다. 혼자 장도 보시고, 음식도 하시고(한달 전까진..? 불가능했는데..), 자기 의사표현도 확실하시고

기억력은.. 오히려 치매약을 추가로 드셔서 그런지... 전보다 더 좋아지셨다.(아프기 전보다)

정신과에서도 치매약은 도움이 되니, 그대로 드시라고 함.

그렇게 기분좋게 명절을 잘 보내고 왔다.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아서, 노인요양보험 신청대상이 될 줄 알았으나...탈락

무튼... 어머니 상태는 굉장히 많이 좋아지셨고, 개인적으로는 완치라고 생각된다.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천국에서 도와주신거구나......

비슷한 증상으로 누나 지인부모님이 계셔서

우리가 다니고 있는 정신과 소개시켜주고, 많이 호전되셨다고 한다.

갑작스런 치매증상... 어느병원을 가야하는지 굉장히 혼란스럽고

흔히... 답이 없다. 그럴때.. 백의 하나 만의 하나라도...

가성치매일 수 있으니... 우울증이 원인일 수 있으니...

아픈 가족이 있다면 간과하지말고... 꼭.... 진단 받고 치료받아 완치되길 바란다.

아래.. ' #정신병동에도아침이와요 '에서 가성치매란걸 처음보고.. 혹시 저건 아닐까...

부터 시작된 정신과 진료 및 치료... 지금의 완치가 있었지 싶다.

https://youtube.com/shorts/b0eGOgdGByE?si=QlVRYhNjr4o1qc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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