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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中 P26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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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을 수수료로 인식하면 모든게 달리 보인다.

디즈니랜드의 입장료는 100달러이다.

대신 아이들과 잊지 못할 근사한 하루를 얻는다.

2018년에는 1,8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수수료를 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100달러를 벌금이나 벌이라고 느낀 사람은 거의 없다.

내가 수수료를 낸다는 점이 분명할 때는 수수료가 가치 있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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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 마찬가지다. 투자에서 변동성은 거의 언제나 수수료이지 벌금이 아니다.

시장수익률은 절대로 공짜가 아니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시장수익률은 다른 모든 상품과 마찬가지로 대가를 요구한다.

급 지난번에 다 읽은 돈의심리학 중.. 위 부분이 떠오른 이유는..?

그렇다...

주가가 떨어져서ㅠㅠ....

손실중인 금액은 약 20만원 가량?

주로 TLTW 라고 TLT의 커브드콜 상품에서 손해가 컷다.

지난 금리인상탓이기도하고 ~ 배당은 다시 자리찾아가는데

주가는 ㅠㅠ 씁쓸하구만 ...

하지만 ~ 매도할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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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변동성(하락)을 수수료라 생각하기로 했고 ~

TLTW의 3~4달치 배당이면 4% 정도는~ 훗(1년에 세후 10%가량의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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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하락하는 시기까지, 이 포지션을 유지할 예정이고

전세대출 약 2천만원가량 남은 금액을 상환 하고 난 뒤, 일정부분 공금으로

VOO(뱅가드 S&P500지수) OR SCHD를 지속적으로 구매하고자 한다.

(연저펀도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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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손실을 수수료라 생각하자!~

#돈의심리학 은 이전 #justkeepbuying 에 비해

나에게 그렇게 재밌게 다가온 책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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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킵바잉은 내가 고민하던 앞으로의 재테크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었다면,

돈의심리학은 저축에 관한한 내가 알고있던 그 무언가와 저자 본인의 경험담, 여러 유명인들의 명언? 들을 서술하고 있다. 앞으로 읽을 #찰리멍거바이블 의 멍거가 얘기한 부분도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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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솔직히 넘 재미 없어서 이걸 계속 읽어야하나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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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끝까지 읽어보니.. 핵심은 P333~339까지... 요약되어있다.

(서점에서 눈팅할거면 이것만 보자...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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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 요약을 찾은김에 몇가지 언급하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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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2.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오늘 내가 살 수 있는 것을 사지 않을때 부가 만들어진다.(아끼고, 저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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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justkeepbuying 중.. 개별주를 사지말라는 내용들이 있다.

저자도 저비용 인덱스펀드( 지칭하지 않았으나 voo가 분명) ...산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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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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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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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저자가 자주 언급한 구분이다.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돈을 그래서 벌고 모으고 늘려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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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돈 번다고 사치하지말고 (카우어 ㄴ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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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 (나도 그러하고 있지만)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은 항상 있기 마련이다. 비상금을 마련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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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투자에서 불확실성은 흔히 볼 수 있고, 그것들을 벌금이 아닌 수수료라고 생각해야한다. (ex.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그건 수수료다) , 장기적으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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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무슨일이 있어도 파산하지 말아야한다. 레버리지는 피하자.(자산배분 필수 올인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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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은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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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리스크를 좋아하라.

>파산할 정도의 리스크는 극도로 조심하라, 그러면 시간이 지나 제값을 할 미래의 리스크를 감수할 방도가 없다 = 망하지만 않으면 언젠간 수익이 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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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단타를 할지 가치투자를 할지, 내 주관을 가지고 움직이자. 다른사람의 움직임에 부화뇌동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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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정답은 없다. 오직 나에게 맞는 답이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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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의 남는 한줄.

'투자 노력과 투자 결과 사이에는 상관성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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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하나는 얻어가자... 밤에 깊이 잠들 수 있는 방법을 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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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후기를 써보니 알겠다.

책은 재미가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다 읽어보니.. 남는게 있었고

그냥 조금 어려웠을 뿐이랄까... 저 중 한줄만 내 인생에 쓸 수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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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은 시간은 정말 값지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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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VOO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

투자금의 80%이상을 미국 장기채(tlt,tltw)를 투자중이고 향후에도 투자 할 예정이다. (비중은 금리 조정분에 따라 splg voo랑 동일하지만 싼거..좀 사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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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 가정의 향후 투자 목표는 저비용 인덱스펀드가 될 예정이다.

매달 VOO 를 모아가 볼 예정이다. (목표 내년 상반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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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말한다. 꾸준한 투자는 돈이 된다고

누구나 그렇다. 꾸준한 투자를 한 사람은 얼마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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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그거 잘 못하는데 한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