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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기전 나는 주식에서 손절하는 방법(청산) , 이익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인사이트가 있을까 하여 이 책을 구매해서 보게 되었다.

여러 전설적인 트레이더들의 방법들을 나열하고 있고, 이런 방법도 있구나

정도 정의하고 넘어갈 정도이지, 여기서 내 매매방법을 바꾸거나 할 정도의 임펙트는 받지 못했다. (난 어차피 저비용인덱스 펀드 살껀대 머..)

24-01-26 VOO 8주 구매

하지만.. 이런게 있다 정도 알고 넘어가는 건 좋을 것 같기에 ~ 나만을 위한 기록용으로 블로그를 써본다.

10장.접을 때를 알라(손절매원칙)

시장 진입 순간 여러분이 언제 포지션을 청산할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거래 시스템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윌리엄오닐:주식 시장에서 돈을 버는 모든 비결은 옳지 못한 판단을 했을 때 가능한 최소의 금액만을 잃는 것이다.

정액 손실제한주문:거래를 할 때 얼마의 금액을 미리 잃을지를 생각하고 손실제한 주문을 걸어두는 것이다.

되돌림 비율, 변동폭 손실제한 주문 등..얘기는 하는데 사실 읽어도 무슨말인지???..

워렌버핏의 투자법: ' 나는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려고 해본 적이 결코 없다. 나는 시장이 내일 문을 닫고 5년 동안 다시 개장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매수한다.

즉. 이 형은 손절매가 없다..

나도 가치투자를 추종하는 사람으로써

주식:채권(or 달러) 비중을 7:3 정도로 유지하면서 투자할 예정이다.

비중조절은 1년에 1번정도 12월쯤 계획 중이다.

11장:이익실현방법(익절)

여기서도 많은 청산과 비슷한 얘기가 나온다. 정액으로 하든 원금 4배 됐을때 익절을하든, 시간을 정해두고 하든...방법이 궁금하면 책한번 사서 읽어봐도 좋겠지만?

굳이.... 난 이런 트레이딩을 할 생각이 없다.

다만 여기서도 워런버핏의 기업치모델을 보면

보통 세 가지 이유 때문에 매도하지 않는다.

첫째, 매도하면 자본이득세를 물어야 한다. 따라서 회사가 여러분이 투자한 금액에 대해 많은 수익을 낳는다면, 왜 그것을 팔겠는가? 그럴 경우 이익의 일부가 자동적으로 미국 정부에게로 넘어가게 된다.

둘째, 펀더멘털이 건전하고 수익성이 좋다면 그 기업을 왜 팔아야 하는가? 회사가 자본을 적절히 투자하여 많은 수익을 낸다면, 여러분의 돈에서도 많은 수익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

셋째, 매도하면 거래 비용이 발생한다.따라서 시장이 단순히 심리적상승과 하락의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것이라면, 굳이 좋은 투자 기업을 팔 이유가 없다.

나는 S&P 500 지수 투자를 하면서,

위 내용에 대해 공감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거래를 자주 할 수록(사팔사팔) 거래 비용은 n번으로 늘어난다.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원금이 비용만으로 깍인다.

미국 지수투자는 401k(미국 퇴직연금)과 같이 결국 미국의 미래다.

-한국에 살고 있지만, 앞으로의 판은 결국 미국이 계속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삼성을 살 바에 애플을 사겠다.(하지만 VOO에 애플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책을 읽었지만 내 투자관과는 거리가 먼 트레이딩 방법들에 관한 내용들이다.

하지만 하나 공감하는 것은 '결국 돈 되는 투자시스템 만드는 법'이 필요하다.

사람은 심리에 흔들리는게 당연하고, 뇌동매매 등

항상 잃는 방향으로 투자를 하게 되어있다. 일봉 등.. 차트 들에 모든 데이터가 들어있느냥 판단하고 저가 매수 등이라 착각하며 도박을 진행하니 말이다.

투자할 때 본인만의 투자 원칙을 가지고

언제 사고 언제 팔지 또는 나처럼 안팔고 그냥 기계식으로 구매한다고 할지

감정에 의하지 않는 기계적판단이 장기적 관점에서는

'잃지않는 투자에 가깝다' 생각되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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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中 P262-263

변동성을 수수료로 인식하면 모든게 달리 보인다.

디즈니랜드의 입장료는 100달러이다.

대신 아이들과 잊지 못할 근사한 하루를 얻는다.

2018년에는 1,8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수수료를 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100달러를 벌금이나 벌이라고 느낀 사람은 거의 없다.

내가 수수료를 낸다는 점이 분명할 때는 수수료가 가치 있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보인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투자에서 변동성은 거의 언제나 수수료이지 벌금이 아니다.

시장수익률은 절대로 공짜가 아니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시장수익률은 다른 모든 상품과 마찬가지로 대가를 요구한다.

급 지난번에 다 읽은 돈의심리학 중.. 위 부분이 떠오른 이유는..?

그렇다...

주가가 떨어져서ㅠㅠ....

손실중인 금액은 약 20만원 가량?

주로 TLTW 라고 TLT의 커브드콜 상품에서 손해가 컷다.

지난 금리인상탓이기도하고 ~ 배당은 다시 자리찾아가는데

주가는 ㅠㅠ 씁쓸하구만 ...

하지만 ~ 매도할 생각 없다.

나는 이 변동성(하락)을 수수료라 생각하기로 했고 ~

TLTW의 3~4달치 배당이면 4% 정도는~ 훗(1년에 세후 10%가량의 배당)

주가가 하락하는 시기까지, 이 포지션을 유지할 예정이고

전세대출 약 2천만원가량 남은 금액을 상환 하고 난 뒤, 일정부분 공금으로

VOO(뱅가드 S&P500지수) OR SCHD를 지속적으로 구매하고자 한다.

(연저펀도 생각중)

지금의 손실을 수수료라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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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심리학 은 이전 #justkeepbuying 에 비해

나에게 그렇게 재밌게 다가온 책이 아니었다.

저스트킵바잉은 내가 고민하던 앞으로의 재테크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었다면,

돈의심리학은 저축에 관한한 내가 알고있던 그 무언가와 저자 본인의 경험담, 여러 유명인들의 명언? 들을 서술하고 있다. 앞으로 읽을 #찰리멍거바이블 의 멍거가 얘기한 부분도 많이 나온다.

ㅠㅠ 솔직히 넘 재미 없어서 이걸 계속 읽어야하나 고민했다.

그래도 끝까지 읽어보니.. 핵심은 P333~339까지... 요약되어있다.

(서점에서 눈팅할거면 이것만 보자...ㅎㅎㅎㅎㅎ)

무튼 ~ 요약을 찾은김에 몇가지 언급하자면 ~!

1.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2.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오늘 내가 살 수 있는 것을 사지 않을때 부가 만들어진다.(아끼고, 저축하라)

3.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justkeepbuying 중.. 개별주를 사지말라는 내용들이 있다.

저자도 저비용 인덱스펀드( 지칭하지 않았으나 voo가 분명) ...산다더라

4.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5.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6.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저자가 자주 언급한 구분이다.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돈을 그래서 벌고 모으고 늘려야 한단다..

7.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돈 번다고 사치하지말고 (카우어 ㄴㄴ) 살자

8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 (나도 그러하고 있지만)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은 항상 있기 마련이다. 비상금을 마련해두자.

9.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투자에서 불확실성은 흔히 볼 수 있고, 그것들을 벌금이 아닌 수수료라고 생각해야한다. (ex.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그건 수수료다) , 장기적으로 보자

10.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무슨일이 있어도 파산하지 말아야한다. 레버리지는 피하자.(자산배분 필수 올인금지)

11.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은 피하라

12.리스크를 좋아하라.

>파산할 정도의 리스크는 극도로 조심하라, 그러면 시간이 지나 제값을 할 미래의 리스크를 감수할 방도가 없다 = 망하지만 않으면 언젠간 수익이 될거다.

13.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단타를 할지 가치투자를 할지, 내 주관을 가지고 움직이자. 다른사람의 움직임에 부화뇌동해선 안된다.

14.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정답은 없다. 오직 나에게 맞는 답이 있을 뿐.

가장 기억의 남는 한줄.

'투자 노력과 투자 결과 사이에는 상관성이 거의 없다.'

나도 하나는 얻어가자... 밤에 깊이 잠들 수 있는 방법을 택하자.

이렇게... 후기를 써보니 알겠다.

책은 재미가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다 읽어보니.. 남는게 있었고

그냥 조금 어려웠을 뿐이랄까... 저 중 한줄만 내 인생에 쓸 수있다면

내가 이 책을 읽은 시간은 정말 값지지 않았을까..?

난 VOO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

투자금의 80%이상을 미국 장기채(tlt,tltw)를 투자중이고 향후에도 투자 할 예정이다. (비중은 금리 조정분에 따라 splg voo랑 동일하지만 싼거..좀 사볼 예정)

하지만 내 가정의 향후 투자 목표는 저비용 인덱스펀드가 될 예정이다.

매달 VOO 를 모아가 볼 예정이다. (목표 내년 상반기부터)

누구나 말한다. 꾸준한 투자는 돈이 된다고

누구나 그렇다. 꾸준한 투자를 한 사람은 얼마되지 않는다고.

꾸준함..그거 잘 못하는데 한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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