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 면접썰 ~
우선 나는 만10년차 직장인이다.
이직 횟수는 총 3번(1개월 미만은 제외함)
인생에 파도가 좀 있다.
중소견/대기업까지 경험했고~
요근래도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기업 계열로 이직 예정이다.
우선 요즘 보는 면접들은 평이했다.
합/불이 정해지지 않은 면접으로 우선 내 느낌상 잘봤다고 생각하고
써내려가볼게 ~
우선 면접은
1. 자기소개를 시키고 ~
- 간단하게 본인이 지금 하고 있는 일 위주로 나열.
2.업무하다 트러블메이커를 만나면 어떻게 업무를 진행하나?
- 요근래 몇번의 면접에서 유사하게 듣는 질문이다.
- 면접자의 문제해결 능력에 대한 문의
- 논리적으로 어떻게 ~ 해결하겠다 정도 간결하면 좋을 것.
- 나 같은 경우 '최대한 많은 미팅을 가져서 업무 필요성에 대해 이해시킬 것 이다'
(밝은 성격을 무기로..사교성을 들이댔지... 좋을지는??글쎄..?)
3.10년 후 계획이 있나?
- 난 개인적으로 10년 후 계획이 딱히 없다.
- 하지만 면접이라 지어내기라도 해야지 ~
- 업무와 연관되서, 당장은 주어진 일을 진행하고 4~5년 뒤, 후임양성 후
next level을 밟겠다 정도가 어떨까 싶다.
4.업무를 진행할때 주요한 3가지를 말해봐라
- 좀 신선한 질문이지만.. 이부분도 미리 생각해둔 바가 있음으로 쉽게 패스
- 중요한 순서대로 얘기하는게 좋다.
- 질문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
5.그리고 질문마다 꼬투리를 잡아댄다.
- 슬기롭게 ~ 면접관과 티키타카 한다고 생각하고, 자신감있게 대답하자
- 어차피 면접에 답은 없다.
- 합불만 있을뿐, 그건 여러 요소가 합쳐지는 거라 본인의 잘못이 아닐 경우가 많음
(더 좋은 인재가 있다거나, 급여가 안맞다거나)
기타 면접에서 인사담당자들이 가끔 이런 얘기들을 한다.
- 작은회사에서 오는데 돈을 왜이렇게 많이 달라고 해요? (실제경험)
- 화내지말고 ~ 내 가치를 증명하면 된다.
2. 회사생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 건강이라고 했다가 2차 떨어짐...삼xx...
3. 학력관련 질문 편입 왜 했어요?
- 이번 면접에도 있었고, 그 나름의 스토리텔링을 했다.
- 전문대 진학 후, 인턴생활 중에 학업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진학하게 되었다.
(뻥 아님..)
IT계열이긴한데.. 질문내용들이 IT에 국한된건 아니라 !~ 제목에서 그건 좀 뻇음
무튼 다들 원하는 기업에 면접 잘 패스해서 행복한 직장생활 되길 바래요